Timpossible history

Python을 실행시키려면 가상환경을 만들고 그 안에서 코드를 실행시킬 수 있는 환경들을 만들어야 하는데, 파이썬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파이썬 소스코드를 돌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실행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.exec, .app(맥OS)나 .exe(Windows) 확장자 이름을 갖는 응용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. 파이썬 라이브러리 중에서는 이러한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라이브러리가 많지만 대표적으로 Tkinter나 PyQt5가 있다. Tkinter는 잘 알 것이고, 이 포스트에서는 PyQt5를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1. 프로젝트 시작 python3 -m venv exe_maker 먼저 가상환경을 만들어주는 코드를 실행해준다. exe_m..

카카오톡 데스크 앱을 이용해서 자동으로 메세지를 보내기 위해서 여러 방면으로 알아봤지만, 당연히 카카오 open API는 이런 걸 허용할리는 없었고, 사용자의 기기를 직접 제어하는 코드를 짜야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. 동일한 메세지를 한 두개의 채팅방에 보내야하는 경우에는 상관이 없지만 방의 갯수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으니, 아주 편하게 자동으로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코드를 짜보았다. 1. 라이브러리 설치 사용자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중에는 pyautogui 같은 매우 유용한 라이브러리가 있지만, 미숙한 나의 실력 탓인지 나의 맥북에서는 잘 동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라이브러리를 탐색하던 중 찾게 돤 아주 좋은 라이브러리 pynput을 설치했다. 그리고 키..